보청기상식


난청은 크게 5단계로 구분되어지는데 보청기를 선택할 때에 반드시 난청의 정도를 확인해야합니다.

보청기의 형태나 종류별로 출력과 이득값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난청의 정도에 맞는 보청기형태를 정해야 합니다.  

현재 난청이 심도난청이라면 귓속형 보청기보다는 귀걸이형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귓속형보청기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보청기를 귓속형으로 원하시지만 난청이 심한 경우라면 귀에 거는 형태의 보청기를 착용해야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난청이 진행되고 있다면 보청기 착용을 고려하고 하루라도 빨리 가까운 보청기 전문점을 방문해서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고 준비해야만 청력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난청이 정도가 낮을 수록 보청기의 종류나 크기에 대한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난청정도에 알맞은 보청기

큰 소음에 갑작스럽게 노출되거나 질병이 원인이 아닌 경우 대부분의 난청은 노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됩니다. 

난청의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귀의 노화가 진행되면 양쪽귀가 함께 나빠지게 됩니다.  

양쪽 모두 난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한쪽만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 할 경우, 착용하지 않은 쪽은 청각신경 둔화를 겪으며 더욱 빨리 뇌가 소리를 처리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눈과 마찬가지로 귀가 두개인 이유가 있습니다.

두개의 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통해 방향과 거리감을 감지하고, 인지할 수 있습니다.

난청이 의심되거나 소리를 듣거나 대화하는 것이 예전같지 않다면 더 많은 손실을 가져오기 전에 보청기로 청력손실을 예방하고 잔존청력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